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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표적인 지원 제도입니다.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지원금을 매칭하여 만기 시 큰 금액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 청년층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하며, 자산 형성의 사다리를 마련해주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신청 방법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웹사이트(www.bokjiro.go.kr)를 통해 진행되며,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해당 메뉴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신청 기간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정확한 일정은 복지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을 원하는 경우,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상담을 통해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므로, 방문 전 해당 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과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가이드' 앱은 신청 절차, 자격 요건, 필요 서류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처음 신청하는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대상 조건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청 대상은 근로 중인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인 경우입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만 15세부터 39세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로 적용됩니다.
추가로, 신청자는 월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10만 원 이상이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재산이 대도시 3억 5천만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억 7천만 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또한, 신청 전 3년 이내에 동일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신청 후 3년 동안 근로를 지속하고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기초생활수급자 | 만 15~39세,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 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 지원금 30만 원 |
차상위계층 | 만 15~39세,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 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 지원금 30만 원 |
일반 저소득 청년 | 만 19~34세, 기준 중위소득 50~100% 이하 | 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 지원금 10만 원 |
근로 요건 | 월 근로 또는 사업소득 10만 원 이상 | 근로 유지 시 지원금 수령 가능 |
재산 요건 | 대도시 3억 5천만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억 7천만 원 이하 | 재산 기준 충족 시 신청 가능 |
✅ 지급 금액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지급 금액은 신청자의 소득 수준과 자격 유형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월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정부가 30만 원을 추가 지원해 매월 총 4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일반 저소득 청년은 월 10만 원 저축 시 10만 원을 지원받아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게 됩니다.
이 제도는 3년간 유지되며, 해당 기간 동안 매월 성실히 저축하고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하며 근로 상태를 유지할 경우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기초생활수급자 기준)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중도 해지 시에는 정부 지원금이 일부 환수될 수 있으며, 저축금만 반환받을 수 있습니다.
분류/유형 | 월 저축액 | 정부 지원금 | 총 적립액(3년) |
---|---|---|---|
기초생활수급자 | 10만 원 | 30만 원 | 1,440만 원 |
차상위계층 | 10만 원 | 30만 원 | 1,440만 원 |
일반 저소득 청년 | 10만 원 | 10만 원 | 720만 원 |
중도 해지 시 | - | 일부 환수 | 저축금만 반환 |
자립역량교육 이수 | - | 필수 | 지원금 수령 조건 |
✅ 유효기간
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간 유지되는 자산형성 제도입니다. 신청이 승인된 날로부터 3년 동안 매월 저축을 유지해야 하며, 해당 기간 동안 근로 및 교육 요건을 충족해야 정부 지원금을 전액 수령할 수 있습니다.
3년이 지나면 더 이상 정부 매칭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지만, 만기 시점에 자산을 수령하고 이후 추가 저축 여부는 자유입니다. 만기 이후 계좌를 일반 예금으로 전환하여 계속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중도 해지해야 할 경우, 해지 사유에 따라 일부 정부 지원금이 환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가피한 사유(질병, 이직 등)가 인정되면 일정 조건 하에 지원금의 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예외 규정도 있습니다.
✅ 확인 방법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후 진행 상황은 복지로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신청 상태, 서류 보완 여부, 승인 여부 등을 단계별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승인 이후 매월 적립 내역은 주거래 은행의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금 내역에 정부 지원금이 반영되는 시점도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알림 서비스도 제공되며, 신청 시 입력한 휴대전화 번호로 승인 및 지원금 입금 여부가 문자로 안내됩니다. 보다 정확한 정보는 지역 주민센터나 콜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 Q&A
Q1.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디서 확인하나요?
A1. 복지로 홈페이지의 청년내일저축계좌 안내 페이지에서 자격 요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상담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콜센터(110)에서도 문의 가능합니다.
Q2. 중도 해지하면 모든 지원금이 회수되나요?
A2. 중도 해지 시 일반적으로 정부 지원금은 환수되지만, 건강상 사유, 이직 등의 불가피한 사유가 입증되면 일부는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증빙서류가 필요하며, 심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Q3. 만기 시 지원금 외에도 이자가 붙나요?
A3. 예,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반 은행계좌처럼 기본 이자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3년간 적립된 금액에는 정부지원금 외에도 이자 소득이 추가되어 만기 수령 시 총액이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