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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KBO 프로야구는 무려 3년간 ‘티빙(TVING)’ 단독 중계로 전환됩니다. 출퇴근 지하철 안에서 Naver Sports로 프로야구를 무료로 보던 작은 행복, 이제는 사라졌습니다. 왜 이렇게 된 걸까요? 무료로 보던 야구, 이제 정말 돈을 내고 봐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닙니다!
프로야구 실시간 무료시청 사이트
야구만 보려는데 월 1만 원이 넘는 요금은 부담스럽죠. 그래서 무료로 보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티빙 요금제는 얼마나 할까?
요금제 | 월 요금 | 동시 시청 | 화질 | 광고 여부 |
---|---|---|---|---|
광고형 스탠다드 | ₩5,500 | 2명 | 1080p | O (광고 포함) |
베이직 | ₩9,500 | 1명 | 720p | X |
스탠다드 | ₩13,500 | 2명 | 1080p | X |
프리미엄 | ₩17,000 | 4명 | 1080p ~ 4K | X |
왜 티빙이 독점했을까?
2024년 말 KBO 온라인 중계권 입찰에는 총 3개 진영이 참여했습니다.
- 통신·포털 연합: 네이버, 아프리카 TV, LG U+, SKT
- 스포티비
- CJ ENM (티빙)
결과는 티빙의 완승. 무려 연 400억 원, 총 3년간 약 1200억 원을 제안해 경쟁사를 제쳤습니다. 결국 CJ ENM은 프로야구 콘텐츠를 활용해 티빙 가입자 확대에 올인한 셈입니다.
왜 중계권을 재판매하지 않을까?
많은 팬들이 “그럼 티빙이 네이버에 다시 팔면 되잖아?”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런 협상도 일부 시도된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까지 성과는 없습니다. CJ ENM은 티빙 가입자 확대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야구 콘텐츠는 독점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 이제 지하철에서 무료 야구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무료로 시청이 가능한 사이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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